㈜피닉스엔지니어링은 5월 14일(수)부터 16일(금)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2025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EPTK 2025)’에 참가했다.
피닉스엔지니어링은 자동 감시 제어반, 플랜트 경보장치, 고장기록장치반, 변압기 및 GIS·케이블 예방 진단 등 전력설비 진단과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다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주요 전력 설비 및 산업 플랜트 현장에 다양한 솔루션을 공급하며 신뢰를 쌓아왔다.
고객의 설비 안정성과 효율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혁신적이고 정확한 측정, 감시, 분석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최신 진단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기업이다.
피닉스엔지니어링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사의 주력 제품인 변압기 종합진단 시스템, 유중가스 분석장비, 부분방전 분석장비, 고장기록장치반, 플랜트 경보장치를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특히 전력 설비의 예방 진단과 실시간 감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원인 분석을 위한 첨단 솔루션을 폭넓게 제안해 현장 엔지니어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변압기 종합진단 시스템은 고객 요구에 따라 DGA(유중가스분석), PD(부분방전), BM(절연열화) 등 다양한 CBM 모듈을 선택해 구성할 수 있으며, 이전 버전과의 호환성을 확보해 모듈 추가 및 삭제가 용이한 점이 특징이다.
유중가스 분석장비는 국제 표준인 가스크로마토그래피(Gas Chromatograph) 기법을 적용해 절연유 내 가스를 실시간으로 정밀 분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Duval Triangle, Roger Ratio 등 다양한 분석 기법을 활용해 설비 상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
부분방전 분석장비는 UHF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자사 진단 데이터 600만 건 이상을 바탕으로 정밀한 진단과 예측 분석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고장기록장치반은 고장 발생 시의 전력동요, 위상 측정, 고장위치, 전력품질 분석을 한 번에 수행할 수 있어 사고 원인 규명과 복구 시간 단축에 기여한다.
플랜트 경보장치는 디지털 신호 입력을 통해 플랜트 설비의 이상 상태를 즉각적으로 알려주는 시스템으로, 내구성과 다양한 경보 시퀀스를 갖추고 있어 실시간 현장 대응에 최적화됐다.
한편, ‘2025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EPTK 2025)’는 전기 분야를 넘어 에너지와 환경 분야까지 아우르며, 미래 전기산업의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선도적인 에너지 전시회로 거듭났다. 지난 20여 년간 축적된 성과를 바탕으로, 융복합 전시회로 탈바꿈해 에너지 신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했다. 특히, 에너지전환의 핵심인 재생에너지, 수소산업, 2차전지, 탄소중립 등 기술들을 조명하고, 에너지 신산업 분야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기술 발전의 장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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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에이빙(AVING)(https://kr.aving.net)